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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도구2026년 9월 4일12분 읽기

AI 회의록·음성 메모 도구 추천 (한국어)

클로바노트, 아기고래, 다글로 등 한국어 회의록·음성 메모 도구를 비교합니다. 인식 정확도, 슬랙 연동, 무료와 유료 경계를 실무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.

회의가 끝나도 일은 회의록에서 시작된다

주간 회의, 고객 콜, 인터뷰, 강의. 녹음은 쌓이는데 받아쓰기는 늘 미뤄집니다. 2026년에는 한국어 음성 인식 + 요약 + 할 일 추출이 한 앱에 들어가는 도구가 많아졌습니다. 글쓰기·번역 AI와는 결이 다릅니다. 여기서는 ‘문장을 다듬는 챗봇’이 아니라 말을 텍스트로 남기고, 팀 공간으로 넘기는 도구만 봅니다.

고를 때는 세 가지만 보면 됩니다. 한국어(특히 고유명사·사투리·전화음질) 정확도, 슬랙·메일로 바로 공유되는지, 무료로 일주일에 몇 시간이나 쓰는지.

1. 클로바노트 — 한국어 받아쓰기의 기본값

개요 및 특징

클로바노트는 네이버 클로바 음성 인식 위에 올라간 회의록·음성 메모 앱입니다. 스마트폰으로 녹음하거나 파일을 올리면 화자 구분, 요약, 하이라이트까지 이어집니다. 한국어 UI, 네이버 계정, 국내 고객 응대가 있어서 “일단 한국어가 잘 되냐”가 최우선인 팀에 무난합니다.

무료 vs 유료

앱 녹음은 비교적 넉넉하게 열려 있는 편이고, 긴 파일 업로드·고급 요약·광고 제거는 유료에서 숨이 트입니다. 월 한도를 넘는 강의 녹음, 매일 1시간 이상 고객 콜을 올리는 팀은 유료를 전제로 보는 게 맞습니다.

장단점

  • 장점: 한국어 인식이 실무에서 안정적, 모바일 녹음이 편함, 네이버 생태계와 맞음, 개인 메모부터 팀 회의까지 커버
  • 단점: 슬랙 중심 워크플로는 아기고래만 못 함, 회의 ‘중’ 봇이 자동 참석하는 경험은 해외 미팅 봇과 다름, 기업 보안 정책에 따라 네이버 클라우드 저장이 걸릴 수 있음

추천 용도

오프라인 회의, 1:1 미팅, 강의 녹음처럼 내 폰이 녹음 기기인 경우. 슬랙에 자동으로 올리기보다, 요약본을 복사해 사내 메신저에 붙이는 팀이 많습니다.

2. 아기고래 — 슬랙까지 한 번에 넘길 때

개요 및 특징

아기고래는 회의 녹음부터 요약본 공유까지를 슬랙 연동으로 묶는 쪽에 초점이 있습니다. 받아쓰기만 잘 되는 앱과 달리, “회의가 끝나면 채널에 정리본이 뜬다”가 목표인 팀에 맞습니다. 원격 스크럼, 고객사 콜을 슬랙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에서 체감이 큽니다.

무료 vs 유료

시범적으로 몇 번 돌려 볼 수는 있지만, 슬랙 워크스페이스에 붙이고 좌석·시간 단위로 쓰기 시작하면 유료가 현실적입니다. 무료 한도만으로 전사 회의를 돌리기는 어렵습니다.

장단점

  • 장점: 슬랙으로 요약·액션 아이템이 흐름에 붙음, 회의 후처리 시간이 줄어듦, 한국어 서비스
  • 단점: 슬랙을 안 쓰면 장점이 반감, 개인 음성 메모용으로는 클로바노트가 더 가벼움, 도입 시 권한·채널 공개 범위를 정해 둬야 함

추천 용도

슬랙이 사실상 사무실인 팀. 회의록을 노션에 다시 붙여 넣는 중복 작업을 끊고 싶을 때 후보 1순위입니다.

3. 다글로 — 파일·유튜브까지 받아쓰기

개요 및 특징

다글로(Daglo)는 국내 STT 전문 쪽에서 자란 서비스로, 녹음 파일·영상·유튜브 링크를 텍스트로 바꾸고 그 위에서 요약·질의까지 이어 가는 워크스페이스에 가깝습니다. 클로바노트가 ‘폰 녹음 앱’ 느낌이라면, 다글로는 ‘쌓인 미디어를 문서 창고로 만드는’ 느낌입니다.

무료 vs 유료

무료 플랜에서 월 몇 시간 단위의 받아쓰기를 열어 두는 편입니다. 매일 강의를 올리거나 팀 전체가 쓰면 크레딧이 금방 닳습니다. 유료는 시간·속도·요약 횟수가 올라갑니다. 결제·UI가 한국어라 해외 카드 등록이 부담인 개인에게 접근성이 좋습니다.

장단점

  • 장점: 한국어 STT 품질, 파일·유튜브 입력, 받아쓰기 이후 요약·슬라이드 같은 후속 작업, 국내 결제
  • 단점: 슬랙 올인원 경험은 아기고래가 더 직접적, 기능이 많아지면 ‘받아쓰기 앱’ 이상으로 복잡해 보임

추천 용도

웨비나, 유튜브 강의, 인터뷰 원본처럼 이미 파일이 있는 경우. 실시간 대면 회의만 하면 클로바노트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.

4. Fireflies.ai — 구글 미트·줌에 봇이 들어오는 방식

개요 및 특징

Fireflies는 캘린더의 화상회의에 노트 봇이 참석해 녹취·요약을 남기는 전형적인 글로벌 미팅 어시스턴트입니다. 슬랙, 구글 미트, 줌, 팀즈 연동이 넓습니다. 영어 미팅에서는 강력하고, 한국어는 해 볼 만하지만 클로바·다글로만 못한 컷이 나옵니다.

무료 vs 유료

무료로 저장 시간·봇 참석 횟수가 제한됩니다. 팀 전원이 봇을 붙이면 바로 유료입니다. 한국어 고객지원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.

장단점

  • 장점: 화상회의 자동 참석, 슬랙·CRM 연동 폭이 넓음, 영어 미팅 요약이 성숙
  • 단점: 한국어 고유명사·혼성 언어(한/영 코드스위치)에서 빈틈, UI·약관이 영어, 봇 참석을 고객이 어색해할 수 있음

추천 용도

해외 고객·본사와 영어로 미팅하는 팀. 사내 회의가 한국어 대면 위주면 클로바노트가 먼저입니다.

5. 구글 제미나이 앱 — 일단 무료로 남겨 둘 때

개요 및 특징

별도 회의록 SaaS를 구독하기 전에, 제미나이 앱의 음성·회의 요약으로 버틸 수 있는 개인이 많습니다. 구글 계정만 있으면 되고, 한국어 일상 대화 메모는 쓸 만합니다. 다만 팀 권한, 보존 기간, 슬랙 자동 게시 같은 ‘회사 도구’ 요건은 빠집니다.

무료 vs 유료

개인 구글 계정 무료 범위에서 시작되고, 고급 모델·한도는 구독에 묶입니다. 기업 구글 워크스페이스 정책에 따라 녹음 자체가 막히기도 합니다.

장단점

  • 장점: 추가 가입 허들이 낮음, 한국어 일상 메모에 충분, 비용 실험이 쉬움
  • 단점: 화자 구분·팀 공유·보존이 전용 도구만 못 함, 슬랙 자동화 없음, 민감 회의는 구글 측에 올라간다는 점을 내부 규정과 맞춰야 함

추천 용도

프리랜서, 1인 창업, 일주일에 회의가 한두 번인 경우. 팀이 커지고 감사·인수인계가 필요해지면 클로바노트나 아기고래로 옮기면 됩니다.

한눈에 비교

| 도구 | 한국어 인식 | 슬랙 | 무료 감 | 잘 맞는 장면 | |------|-------------|------|---------|--------------| | 클로바노트 | 매우 좋음 | 수동 공유 | 개인 녹음에 넉넉 | 대면·폰 녹음 | | 아기고래 | 좋음 | 핵심 강점 | 체험 후 유료 | 슬랙 팀 | | 다글로 | 매우 좋음 | 보조 | 월 시간 제한 | 파일·유튜브 | | Fireflies | 영어>한국어 | 강함 | 횟수 제한 | 해외 화상회의 | | 제미나이 앱 | 일상 대화 수준 | 없음 | 개인 무료 | 가벼운 메모 |

이렇게 나누어 쓰면 됩니다

  • 한국어 대면 회의가 대부분: 클로바노트
  • 슬랙에 회의록이 자동으로 떠야 함: 아기고래
  • 이미 녹음/유튜브가 쌓여 있음: 다글로
  • 영어 줌·미트가 주간 루틴: Fireflies (한국어 전용 보조로 클로바를 병행)
  • 아직 유료가 아깝다: 제미나이 앱으로 2주 써 보고, 검색이 안 되면 전용 도구로 이동

도입 전에 정할 것

고객 정보·인사 평가가 오가는 회의는 저장 위치와 보존 기간을 먼저 적으세요. 편한 앱보다 회사 보안 문서가 우선입니다. 또한 회의 봇이 참석하면 상대에게 한 줄 고지하는 습관이 분쟁을 줄입니다.

할 일만 남기고 원문은 짧게 보관하는 팀이 검색도, 용량도 낫습니다. “전부 받아쓰기”보다 결정·담당자·기한 세 줄이 다음 주를 살립니다.

AI 생산성·음성 도구는 오픈웹사이드 AI 카테고리와 비즈니스 카테고리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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